설 명절 시작은 목욕탕이 국룰인데...
설날 전 날에는 본가에서 집안 제사를 위한
음식 준비에 이리저리 심부름과 잡일을
하다가 남자들은 밤까기와 제기를 닦다가
음식준비를 마치고 동네 목욕탕에 가서
묵은 때를 밀고 뜨거운 물에 온몸을 담그는
여유를 즐기다가 샤워후 나와서 시원한
식혜 한잔으로 탕의 열기를 날리는데...
이번 설에는 아니 목욕탕을 가본지가 거의
1년이 다되어가는것 같아요..ㅠ.ㅠ..
이놈의 코로나로 조금은 우울한 기분이지만
그래도 힘내서 설 명절 연휴 잘보내고
신축년에 건강한 한해들 보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