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토크 > 341번글

일상토크

나만의 종특(?)..버릇(?)..루틴(?)..ㅎㅎ
헤르



오전에 거래처에서 미팅하고 실무진과의

좀더 깊은 이야기와 업무 협약에 대한 논의

를 하고 왔는데 그 자리에 없었던 거래처의

사장님의 전화가 와서는 자기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갔냐고 담에 식사 약속을 잡고

순간 궁금증에 예정에 없던 저의 방문을

어찌알았냐고 물으니 회의실에서의 과자봉지

흔적땜에 알았다고 하시는데..ㅎㅎ




이건 저도 몰랐던 버릇이네요..ㅎㅎ


정리벽 아니면 강박증 뭐 둘중에 하나이거나

그 중간에 어디쯤인데 저만 그런 건지..ㅎㅎ


뭐 어찌 되었던간에 주말에 생각지도 못한

약속을 잡히니 나름 준비를 해야겠네요..ㅎㅎ


아아니다댓글2021-03-04 15:21:54수정삭제
ㅋㅋㅋ그 사장님. 눈썰미가 좋으시네요 그걸 캐치하시다니
헤르댓글2021-03-04 15:35:27수정삭제
@아아니다
그 눈썰미가 최고로 발휘 될때는
하드룸에서 매니저 초이스할때죠..
야맵게시판지기댓글2021-03-04 19:57:31수정삭제
ㅎㅎㅎ 저는 음료 빨대를 씹는 버릇이 있어서
자주 걸린다는...
헤르댓글2021-03-04 20:24:15수정삭제
@야맵게시판지기
지기님도 시그니처 버릇이 있으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