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거래처에서 미팅하고 실무진과의
좀더 깊은 이야기와 업무 협약에 대한 논의
를 하고 왔는데 그 자리에 없었던 거래처의
사장님의 전화가 와서는 자기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갔냐고 담에 식사 약속을 잡고
순간 궁금증에 예정에 없던 저의 방문을
어찌알았냐고 물으니 회의실에서의 과자봉지
흔적땜에 알았다고 하시는데..ㅎㅎ
이건 저도 몰랐던 버릇이네요..ㅎㅎ
정리벽 아니면 강박증 뭐 둘중에 하나이거나
그 중간에 어디쯤인데 저만 그런 건지..ㅎㅎ
뭐 어찌 되었던간에 주말에 생각지도 못한
약속을 잡히니 나름 준비를 해야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