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2년전이었던것 같습니다 ㅋㅋㅋ
갑자기 오늘 얘기를 나누다가 옛날일이 떠올라서 글을 한번 써보네요
일산 오피였는데 2글자 이름을 가진 업소였죵
+3 언니로 예약을하고 방문한뒤 언니랑 토킹좀 나누다가 씻구
침대로가서 이제 막 시작!!!! 을 하려는데
띵동~~ 띵동~~
.....?!?!?!?!
뭐지? 뭐야? 누구야?
하지만 언니도 당황했는지 모르겠다고 일단 언니가 누구세요~~ 라고 물어봤는데도 대답없음
한 5분간 대기타다가 조용해서 다시 언니랑 시작을 하려는데...
쿵!쿵!쿵! 문을 두들깁니다
ㅅㅂ 진짜 뭐지....
왠지 단속이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잽싸게 옷을 입고 ㅋㅋㅋㅋ
실장한테 전화를 거는데 안받습니다... (ㅅㅂ 진짜 단속??!!)
다행히 3분뒤에 다시 전화가와서 설명을 드렸죠
문앞에서 자꾸 누가 벨을누르고 문을 두들긴다
실장이 확인해보겠다고 합니다
10분정도뒤에 다시 전화가오더니 아무도 없다고 엘베앞에서 자기가 대기타고있겠다고
좀...많이...찜찜하지만 저의 똘똘이를 달래주기위해서 별수없이 다시 시작을 합니다
하지만 뭔가 분위기도 깨지고 기분도 그래서인지 잘 안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의 숙련된 BJ스킬에 벌떡! 서는순간
띵동!띵동!!
와...시발!!!! 개새끼!!! 누구냐!!!
바로 옷입고 튀어나갔습니다
시발 아무도없네요????
실장한테 전화걸었습니다
엘베앞에 있었는데 아무도 안왔답니다
.....????????????
결국 언니랑 협의하에 실장한테 얘기해서 환불받고 집에 왔습니다
그 이후에 한달정도뒤에 그 언니랑 다시 접견을 했었는데
그 이후에도 몇번 그런일이 있어가지고 호수를 옮겼다고 합니다
왠지 옆호실에서 장난친게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하더군요
다행히 2번째는 방해없이 즐달하고 왔습니다 ㅋㅋㅋ 언니도 미안했었는지 혼신의 힘을 다해서 서비스를 해주더군요
이것말고도 사실 별의별 에피소드가 많긴합니다
떡치는 도중에 배달이 온다던가(여기 아니라고 ㅠㅠ 배달원아....아니라고 하면 좀 가라고 ㅠㅠ)
실장이 호수를 잘못알려줘서 떡대좋은 남자분 집으로 찾아간일이나 등등
생각해보면 달림하면서 정말 많은 에피소드가 많네요 ㅋㅋㅋ
나중에 에피소드나 모아서 글이나 써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