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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사이에서 울리는 목소리..
헤르





다리 사이에서 울리는 목소리..


내가 기타 리프를 좋아한다고해서 기타리스트를

사랑할까요?? 답은 아니오 입니다..ㅎㅎ


전 갠적으로 첼리스트를 사랑합니다..


고음역대의 바이올린과 저음역대의

콘트라베이스로 이루어진 악기 사이에서

1500년대에 중음역대 소리의 필요성에

탄생한 악기인 첼로..

그래서인가 첼로의 소리가 사람의 목소리와

가장 많이 닮은 악기라는 평이 많고 그 연주하는

모습이 모랄까 에로틱하죠..다리 사이..


클랙식 악기중에서도 자신의 몸과 가장 밀착해서

..그래서 좋아함 최대한 밀착이라..ㅎㅎ

악기의 소리를 자신의 몸을 통해서 다시 한번

울림을 깊게해주는 악기의 연주자..ㅎㅎ


흡사 자신의 다리 사이에 깊은 밀착으로

소리에 소리를 더해서 하나의 소리를

민들어내는 다른 연주가 생각나서..ㅎㅎ


개적으로 연주를 직접본적있는 울나라의

연주자..장한나..ㅎㅎ

다른 연주는 클럽층에서 본적이..ㅎㅎ


근데 요즘은 심포니 지휘자로 그 명성을 더하죠..


음악은 아마도 땅콩항공의 여행이라는 테마

시리즈 광고에 사용된 아침이라는 곡으로

잘알려진 페르귄트 조곡에 나오는 곡으로

이건 들어봤는데 하시는 분은 아재입니다..ㅎㅎ


주로 사용된 곳이 톰과 제리..혹은..루니툰..에서

일명 역관광 상황에서 배경음악으로 자주

사용되었던 음악이죠..ㅎㅎ


뭐 아마도 통찰력 좋은 분들은 아시겠죠..

어제 글에 로금님의 댓글로 ..롤라 바니..가

생각나서 최근에 개봉한 영화보고 생각의

가지가 자라서 끄적인 글이지만 태클은

다 사양합니다..ㅎㅎ




로금댓글2021-07-24 18:13:17수정삭제
헤르님 특유의 멋있음이 묻어난 글이네요
근데 저 음악 형사 가제 테마곡 아닌가요??

역시 헤르님이 계셔야 게시판 품격이 산다는...

맨날 야짤만 올리지 마시고 이렇게 교양있는 글
자주자주 써주세요

제가 저질글 써서 물 흐려놓으면 헤르님
수질 복구 해주셔야 됩니다
헤르댓글2021-07-25 14:19:40수정삭제

오히려 저의 무거운 글이 폐를 끼칠까 걱정이죠..
야맵게시판지기댓글2021-07-25 23:18:31수정삭제
이런 표현을... 존경합니다~
헤르댓글2021-07-25 23:41:51수정삭제
@야맵게시판지기
다리사이에서 색다른 음색을 뽑아내 일류죠..
Y☆P댓글2021-07-26 09:49:35수정삭제
제목



야해

글은 멋져
헤르댓글2021-07-26 16:05:34수정삭제
@Y☆P
그래도 아직 이명을 사용한 짤글이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