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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씨님의 글에 대한 답글..지명이야기..
헤르




스누피씨님의 글에 대한 답글..



뭐 저도 비슷한 경우라서요..ㅎㅎ

대략 5년정도 지명(?)아니 지명으로

특히 접대성 술자리에서 분위기를 휘어잡고

저에게 술잔이 오지않게 하던 언니였죠..ㅎㅎ


19년도쯤에 은퇴를 해서 카페를 하다가

코시국에 거하게 말아드시고 올초에 다시

현역이 아닌 실장으로 복귀했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저도 아직은 전화만하고

방문을 못하고있죠..ㅎㅎ


뭐 저도 새로운 언냐를 본다는 개척정신과

도전에 대한 탐험욕구가 있기도 하지만

오랜시간본 지명의 익숙함에서 오는

편안함 그리고 말하지 않아도 이해해 주는

배려심이 보이는 지명이 있는것은 좋죠..ㅎㅎ


그리고 음악은 슬래쉬의 솔로 2집 음반인

World On Fire..인데 뮤비가 참 직설적인

화면 구성으로 잼있죠..ㅎㅎ


상상속 여자..술..마약..그리고 섹스..ㅎㅎ


머리카락 긴 보거스 닮은 슬래쉬 형님은

담에 다시 지대로 소개하죠..ㅎㅎ


로금댓글2021-08-19 07:23:48수정삭제
룸 가본지 오래됐네요
고기먹고 한번 같이 달리셔야죠? ㅋㅋ
헤르댓글2021-08-19 23:01:12수정삭제
@로금
코시국 덕분에 간건강 챙기고 금주에 성공중이죠..
야맵게시판지기댓글2021-08-19 20:14:00수정삭제
참 무서운게 편안하고 익숙한거지요..
헤르댓글2021-08-19 23:02:08수정삭제
@야맵게시판지기
요즘은 새로운 자극보다는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 좋더라구요..
스누피씨댓글2021-08-19 23:24:13수정삭제
와.. 공감합니다..편한함과 깊은 이해가 저는 새로운것보다 좋은거 같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슬래쉬 음악 너무 좋네요 하드할거라고 편견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땟갈이 너무 좋아서 듣기 좋았어요
더 찾아 들어봐야겠네요
헤르댓글2021-08-20 00:09:38수정삭제
@스누피씨
저도 스누피씨님 덕분에 그간 잊고 있던
지명에 대한 생각을 해보아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