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럽 한 곳에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일을 시작한지 어느덧 2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부러워하시겠지만
한국에서 30년이상을 살아온제게 여행이 아닌
일하는건 지금도 쉬운 일이 아니네요..
그럼에도 계속 이곳에서 버티는건
이곳에 다른 생활방식과 다른 문화가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한국에서 받지못한 마음의 평화를 가져주고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한국에서 일할땐 정말 여유가 없고 마음이 황폐했습니다.
한국이 훨씬 살기 좋지만 부족해도 이곳에서 노력해보렵니다.
다만 그리운건 한국에 지명녀가 그립네요
어서빨리 한국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끄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