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 때 오늘 같은 날씨에
분당 바닥을 헤매고 다녔어요
분당 모처에 차를 대고
꼬막비빕밥에 소주 한 잔 하고
마카롱 한 박스 사서
실장님... ㅋㅋㅋㅋㅋㅋㅋ
날씨가 흐리고 바람불고 갑자기 추워진게
여기가 분당이 아니고
지금 만날 실장님이 없다는 걸 제외하면
그때와 완벽하게 일치하네요
마침 지금 제 앞엔 꼬막비빕밥 대신
같은 프랜차이즈 식당메뉴인 알탕이 있네요
그리고..
"내 인생" 이라는 노래가 리메이크 되서 어디 나가기만 계속 틀어주네요
덕분에 또 옛날 생각이 또 나네요 ㅠㅠ
작년 겨울에 귀아프게 들은 노래였는데..
이젠 드뎌 가삿말을 흥얼거리는 경지에 도달..:.
들어보세요 많이 들어보셨갰지만
분위기 나고 좋네요 ^^
아!!
본 조비가 의외로 프랑스나 벨기에가 아니고
캐나다 사람이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