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이 자자한 MC를 다녀왔습니다.
야맵으로 부터 원가권을 구입하고 전화를 걸어 쿠폰을 발송해 드렸고요..
지난 10월 초 예약으로 다녀왔습니다..
주차가 쉽지 않다는 내용이 있어 대중교통으로 이동했는데..
교대역에서 도보로는 조금 거리가 있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역시나 훌륭합니다.. 기대 이상이예요
안내를 받고 들어서니 얼마 지나지 않아 관리사님이 들어오시네요..
연세도 좀 있어 보이시고.. 잘 할까 싶었는데.. 왠걸.. 힘도 좋으시고..
꾹꾹.. 잘 하시네요... 특히 제가 허리가 좋지 않다고 하니 .. 집중적으로 잘 케어해 주시더라구요
마사지 때문에라도.. 더 가보고픈 심정입니다.
하지만 전립선 마사지는 ... 생각했던거 보다.. 저는 그저그렇더라구요..
꾹꾹 눌러주시기는 하는데.. 뭔가 짭가사이 같은 느낌하고는 약간 거리가 있었습니다.
너무 기대가 컷나봅니다.
그래도 시원한 마사지에 감동했습니다.
마사지가 끝나고.. 매니저님이 들어오셨는데..
와우. 슬림하니 몸매 좋으십니다.
싹싹하니 말도 잘 걸어주시고..
솔직히 다른 건마다니면서.. 너무 수동적인 느낌이라 안마랑 너무 차이난다 싶었는데
여긴 안그러더라구요.. 안마까지는 아니더라도.. 대충대충은 절대 아닙니다.
시원하게 잘 하고.. 기분 좋게 나왔습니다.
다른 분들은 칭찬도 많이 해주신다는데.. 저는 워낙 저주받은 몸매라.
그런 얘기는 안해주시더라구요..
워낙 시체모드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아마도 이것 땜에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아무튼 잘 쉬다 갑니다..
시간되면 또 들러보고 싶네요..
쿠폰은 제공해 주신 MC스파와 운영진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원가권으로 다녀 온 이벤트 후기인데.
그냥 후기로 올려 이벤트 후기로 다시 옮깁니다.
후기게시판에 있는 글은 삭제하려도 삭제는 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