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게 된 스파 업장이네요
무료권을 지원해주신 실장님 및 야맵 매니저님 감사합니다 ㅎㅎ
주말을 이용해 다녀온 간략한 후기 적어봅니다
언니는 하늘이,
슬랜더 + 어린나이 + 미친 피부 + 마인드를 갖춘 오피 기준 +3 이상 가능한 아가씨였습니다
---------------------------------------------------------------------------
웬일로 스파 무료권이 남아있어서 덥석 물었습니다
업장은 블루스파
저는 처음 가보는 업장이네요
후기들을 찬찬히 훑어보니 시설이 정말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뭐 시설 좋은 곳이 요즘 워낙 늘어나고 있지만 그래도 안 좋은 곳이 꽤 있는 걸 봐서
괜히 마음에 듭니다
위치는 선릉역 인근, 날이 더워 후다닥 찾아간 그곳에는 깔끔한 외견의 사우나 건물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실장님의 안내를 받아 들어가니 어라..? 실장님이 낯이 익으시네요
실장님도 저를 알아보시고 반갑게 인사해주시는데 어디서 뵀나 했더니 전에 야맵 제휴였던 여의도 쿨스파 실장님이시네요
여의도는 정리하고 강남을 평정하러 오신듯합니다
당시에 진짜 친절하시고 아가씨 수질 뿐 아니라 관리사 수질에도 신경쓰신다는 말을 듣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도 즐달할 수 있겠다 하는 보증수표랄까요 ㅋㅋ
각설하고,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탕에 입장합니다
시설 깔끔한거 보이시나요
업장 분위기 자체가 모던하고 깔끔한 풍입니다
간단히 샤워를 마치고 본게임장으로 이동합니다
본게임장 사진을 까먹고 못찍었는데요..
일반적인 방 크기에 마사지배드가 있고 옆으로 길게 거울이 설치돼서 서비스받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본게임장도 깔끔해서 만족하고 있는 가운데 관리사님이 들어오십니다
오.. 저 스파 여러군데를 다녀봤는데 20대 관리사는 처음봐요
살짝 육덕진 느낌이지만 젊고 발랄한게 통통 튀는 관리사님이 들어오셔서 관리를 해주십니다
제가 항상 말하다시피 마사지 실력 자체는 스파들이 상향 평준화 되어 말할 것이 없고요
중간 중간에 압확인, 일상적인 대화로 이어지는데 또래 (저도 젊은이니까요...) 여사친과 대화하는 기분이
참 묘하네요 ㅋㅋ
일한지 한 달차고 20대 중반이다, 자기가 여기서 두번째 막내다( 더 어린 친구가 있다고 하네요!!) 이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관리를 마치고 전립선 시간, 사실 젊은 관리사, 수질 좋은 관리사를 쓰는 이유가 여기있죠
이왕 내거 만저주는거 아지매보다는 어리고 괜찮은 처자가 만저주는게 좋잖아요 ?
파이즈리 준비자세로 누워서 (관리사님 다리에 제 다리를 올린 자세) 오일 바른 손으로 치덕치덕 해주는 걸 즐기다보니
어느새 아쉬운 5분이 지나고 아가씨가 입장하십니다
첫인상은 잘빠졌다였습니다
불을 어둡게 해둔 방에 들어오는데 태가 장난이 아니었거든요
살짝 불을 밝게 하고 보이는 얼굴에 저도모르게 와.. 이쁘다 하고 말하니 애교를 엄청 부리며 좋아합니다
이름은 하늘이고요, 프로필에는 긴 머리인데 얼마 전에 단발로 확 잘랐다고 하네요
단발은 진짜 얼굴 작고 예쁜 여자들만 어울리는 거 아시죠
살짝 인공적인 맛은 있지만 오밀조밀 귀여운 베이스에 색기가 흐르는 아가씨입니다
가슴은 의젖이지만 그 안의 따뜻한 심장의 박동을 느낄 수 있는 매끈한 피부의 그녀
바로 서비스로 들어가는데 애무를 상당히 오래하고, 하는 내내 웃고 있네요
너무 애닳아서 빨리 하자고 조르니 웃으며 올라오는데 그 운동으로 다져진 조임이란....
와. 나 조루되겠다 하고 말하니 빵터지는 그녀, 웃겼는지 위에서 방아를 오래 찧어주는 서비스로 보답하네요
본인이 느낄 떄까지 위에서 하는 것 같아요
못참겠어서 합체한 상태로 바로 들고 제가 위로 올라갔고
목덜미에 매끈한 피부를 느끼면서 정확히 78번 왕복하고 찍 싸버렸습니다..
왜 기억하냐고요?
솔직히 너무 버티기 어려운 조건들이 많았어요
괜찮은 관리사 - 예쁜 언니 - 마인드 좋음 - 애무 오래해줌 ...
여기서 버틸려면 숫자라도 세면서 정신력으로 버티는거죠
영혼까지 빨려서 누워있으니 간단히 정리를 해주고 옷을 입혀줍니다
나가는 길까지 제 허리에 팔을 착 감고 여자친구처럼 함께 하는 그녀..
재접견해야겠어요
요즘 스파를 한창 안갔는데
자주 가야겠습니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