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쓰는 후기네요.
먼저 원가권 제공해주신 야맵과 히트스파 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정말 안마도 개운하게 받고 즐달했네요.
야맵 통해 즐달했으니, 좋은 후기. 나눠드려야겠죠?
방문일: 11월 15일
바로 올린다는 게 일에 치이다 보니 이제야 올리네요. 실장님 죄송합니다.
예약
다른 후기에서처럼, 실장님이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주십니다.(목소리도 좋았다는.. tmi)
야맵원가권 쓰겠다고 말씀드리니, B코스라고 얘기해주시고, 추가금 내면 다른 코스도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추가금은 딱 코스 차액만큼 이었습니다.
이른 오전이었는데 지금 바로 가능하냐고 여쭤보니, 문자로 바로 주소 보내주시네요.
업장 첫인상
적어주신 주소로 찾아가니, 스포츠마사지라고 적힌 까만 간판이 보이네요. 마침 언니들이 삼삼오오 길을 오가고 있어서, 문을 열고 들어가기 좀 뻘쭘했네요 ;;;
실장님께서 먼저 알아보시고, 원가권 보여달라고 하셔서 보여드리고.. 코스는 그냥 기본 B코스. 9만원.
사실 가는 길에 어떤 언니로 할지 후기 살펴보고 갔는데,
실장님께서 원가권은 후기작성 해야되서 언니들 순서가 있다고 하시네요.
제 매니저는 지효.라고 하시면서 사진도 잘 부탁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으십니다.
탈의실로 들어가서 옷 갈아입고, 간단히 샤워도 하고..
방으로 안내를 받습니다. 3면이 거울인 방도 있다는데 전 한 면만..
혹시 거울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리 실장님께 얘기하셔야 될 것 같아요.
안마
조금 있으니 안마쌤이 들어오십니다. 아... 너무 여리여리하신 분이...
어? 그런데 손맛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이름을 여쭤보니 신XX 이라며 풀네임을 불러주십니다.. ^^;;(물론 예명이겠지만...)
암튼 신쌤 안마 강추합니다.
직업 특성상 목, 어깨가 항상 무겁고 불편한 것이, 안마를 받아도 그 때 뿐이고, 또 금방 뭉치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개운한 게 한 일주일은 간 것 같더라고요.
신쌤은 예전에 만났던 다른 쌤들에 비하면 매우 과묵하셔서.. 대화는 거의 없었지만 안마는 제일 좋았습니다. 정말 강강추! 스팀마사지도 꼭 받으세요.
연애
안마가 거의 끝나갈 무렵, 지효매니저가 들어옵니다.
와꾸는.. 나쁘지 않습니다. 키는 160후반쯤? 미드는 아담하고.. 얼굴은 약간 오승은 닮았는데?하고 생각 했는데
후기 찾아보니 황인영 싱크 36.7%라고 하네요... 그러고보니 황인영이 더 비슷한 것 같기도 합니다.
키스충이라 혹시 가능하냐고 물었는데... 마스크는 안 벗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 좋은 역립도 못했네요... ㅠㅠ
후기보니 역립까지는 가능하던데...
먼저 bj 짧게 해주고, 바로 cd 장착 후 여상으로 시작합니다.
눈을 감고 살살 움직이는데 묘하게 정복감이 느껴졌다는..
언니를 내리고 정상위 좀 하다가 후배위로 또 돌립니다. 가끔씩 내뱉는 나직한 신음도 좋고..
심한 지루인지라, 사실 스파하면 연애 20분이 넘 짧아서 더 맴이 급해집니다.... ;;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두 번째 벨이 울릴 때까지도 신호가 안 오더군요.
결국 지효 언니의 손을 빌리기로...
그러면서 저도 살살 언니의 소중이를 문댕이는데.. 거부는 안 하네요.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이일 한 지 얼마 안 됐어?” 물으니 그렇다고 하네요.
후기 찾아보니, 첫 후기가 올라온 게 10월 27일인고, 아직 프로필도 안 올라온 걸 보면 아직 한 달도 안 됐을 수도 잇겠네요.
총점
안마: 10/10점
연애: 9/10점
안마 완전 좋았고, 지효 매니저랑도 즐달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 번더 만나고 싶은 매니져입니다.
즐달 기회 제공해주신 야맵과 히트스파 실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끝으로 지효 언니 실사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