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매니저
마사지사님이 대단히 정성스레 마사지를 해주셨습니다
손님이 고개를 들거나 자세를 흐트러트리면 가만히 그대로 하는 마사지사님과 달리 다시 자세를 고쳐가면서 지적질 아닌 지적질 해 가면서ㅋ 마사지사 중 초보는 없다 손님과 궁합이 안 맞을 뿐이다
뭐 여태껏 못 받아본 자세로도 받아봤고 자부심이 대단한 분이었습니다
마사지사님들도 이름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죠ㅋ
그 후 들어온 연우매니저와는 뭔가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렸습니다 첫 인상은 그닥 빨리 해치우고 가야겠다는 마인드인거 같았는데 아니었죠
적극적으로 제가 말하지 않아도 자세 바꿔주고 허리놀림이 장난이 아니고 핸플 손놀림 빠르기는 또 얼마나 빠른지
어디가 좋은지 물어보는 고객응대형마인드
립섭해주는데 따듯한 온기가 가득히 온 몸을 감싸서 쌀 뻔했고
마지막에 벨 울려서 빨리 싸라고 하는데 안 나오는거 겨우 쌌네요 ㄷ
즐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