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중에 일을 쉴수있는 기회가 있어서 여유로운 시간속에서 무얼할까 고민하다
집에서 가까운 구찌를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실장님께 가능한 아가씨 문의후 채림이가 바로 된다고 하여서 채림이를 예약후 ㄱ ㄱ
향남은 언제나 한적해서 좋습니다. 주차후 말씀해주신 호수로 가서 벨은 누르지 않고 문을 두드리는 순간
항상 제일 떨리는 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문이 열리고 채림이가 절 반겨주네요
어디를 가던 딱 첫느낌이라는게 있습니다. 개피곤한 스타일로 맞이해줄때도 있고 환한 웃음으로 맞이해줄때도있고
어떤 모습으로 맞이 해주냐에 따라서 느낌이 많이 다르죠
채림이는 후자였습니다. 환하게 웃으면서 맞이해주더군요
같이 샤워하면서도 장난도 많이 쳐주고 제가 나가는 순간까지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그런것만봐도 조금은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참 고마웠던게 요즘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하다가 자꾸 죽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ㅠㅠ
마지막에는 제가 도저히 안될꺼같아서 손으로 부탁을하니까 아니라고 ㅅㅅ로 하자고 끝까지 노력해주던 모습이 정말 고마웠습니다.
하지만 제탓에 손으로 어쩔수 없는 마무리를 하게 되었지만요.. 정말 고마웠습니다.
가끔 ㅁ이런마무리를 하면 찝찝함속에 집에가는데 오늘은 그래도 채림이 덕분에 기분좋은 마무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