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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E 8PM
폴라티

유앤미 놀다온썰 지인 형님한테 우연치 않게 술한잔 하며 이야기 드렸는데///


“퍼블릭 언제가냐~ 유앤미 언제가냐~ 유앤미 언제가냐~” 


노래 부르시던 형님 ㅠㅠ 결국... 


“유앤미가 어디냐. 혼자라도 갔다 온다.” 이말까지 ㅠㅠ



“네네~ 물론 이 동생이 모셔야지요 형님…” 


“그래… 이번에는 내가 쏠 게~” 


이 형님 취향은 알았는데 이 정도일 줄은… 



그래서 달렸습니다 ~ 



시끌벅적 사람들 붐비던 지난번과는 다르게 좀 조용한 입구… 


언뜻 실망하신 형님의 표정도 잠시… 


룸안내 받으며 들어가는데 노랫소리 여기저기 들리는 거 보니 


미리와서 달리고 있는사람들 많나 보네요… 


저희도 상당히 일찍갔는데... (솔직히 좀 놀랐음 ㅋㅋ) 


룸에 앉고 태수대표랑 한잔하면서


형님 잘챙기라 신신당부하고 형님이랑 한두잔 먹고있으니 초이스 들어옵니다.

 


"형님들 위해서... 에이스들로 엄선해서 데리고 왔습니다…"


얼굴이나 몸매 아~ 이쁩니다  ㅠㅠ 



누구를 앉힐지 고민 이빠이 되더군요… 마인드도 좋은 애들이라해서… 



“됐어~ 됐어~ 일단 언니들 나가 계세요.” 


헉! 우리 형님 언니들 내보내셔서 순간 심장이 철렁… (심지어 내게 묻지도 않고?) 




근데?! 아… 근데 형님 표정 보고 바로 알았네요… 



이 냥반…. 맘에 드는애 있구나… 딱 삘이 꽃힌… ㅋㅋ


“나는 세명이 맘에 드는데 세명 다 들어오라하지 뭐?” 



형님이 쏜다고 했을 때부터 짐작했지만… 완전 전투력 상승하신 우리 형님… 


이미 표정은 저 하늘 너머 천국에 가 있었습니다. 



애들 마인드 좋고 외모도 쭉빵으로 좋아서 형님이랑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저번에 재미있게 노셨는지... 형님이 또 전화와서 유앤미 놀러가자고.... ㅠㅠ


뭐? 제가 힘이있겠습니꽈? 그리고 꽁술 ! ! 



준비하고 또 달리고 와서 후기 한번더 작성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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