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를 이곳저곳 다니다가 헬로스파에 정착하려고 한지 얼마 안되었네요
이번엔 토요일을 맞아서 술자리를 좀 과하게 가진 뒤에 아쉽다는 친구들 모아서 헬로스파로 갔습니다
아무래도 밤이다보니 손님이 많기는 합니다
휴게실에서 기다리면 안내해주시겠다고 해서 씻고나서 친구들 음료수 하나식 챙겨주고 휴게실로 갑니다
시설 좋네~ 하면서 의자 하나씩 차지해서 앉아있으니 슬슬 졸리워서 졸고 있던 찰나에
스탭분이 오셔서 방으로 안내해줍니다
친구들 방에 들어가는 거 보고 마지막에 방으로 들어가서 잠깐 기다리니 관리사님 들어오십니다
늦은 저녁이라 관리사님이 조금 지치셨을 것 같기는 했는데도 마사지 해주시는 압이나 이런건 좋더군요
대화는 너무 길게는 안했고 그냥 잠들지 않을 정도만 간단하게 했었는데 컨디션 좋은 날 다시 뵙고 싶더군요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았으니 마사지는 정말 제대로 받은 듯 합니다
특히 마지막에 받은 전립선마사지도요
잠시 후 매니저님 들어오시기에 인사하고 서비스 받아봤습니다
매니저... 얼굴 참 이쁘고 몸매 좋더라구요
특히 몸매는 운동을 하는지 탄탄하게 빠진 슬림 바디라... 상당히 보기 좋았습니다
스파는 가성비로 다니는맛이있는데 여긴 돈이 하나도 아깝지않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