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규리님 처음 보고 왔습니다.
엄청 이쁘다는 이야기하나에 혹해서
어차피 오늘 모 겸사겸사 달리려고도 했고...
덜 이뻐도 한발 시원하게 쌀 깜냥이었죠~
근데 웬걸요
기대도 안하고 들어가서 그런가
솔직히 외모보고 속으로 쾌재 불렀습니다
너무 이뻐갖고 속으로 부르던 쾌재가 입으로 나올뻔했네요
태연한 척 언니의 리드를 따라
샤워도 한번 더 한후에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다
본격적으로 연애 돌입해봅니다
얼굴 색기만땅.. 눈만 마주쳐도 사춘기때의 육체로
돌아간것만같은 기분으로
한시간 아주 성실히 임했습니다
가장 원초적인 본능에 충실했던 한시간이지 않았을까하네요
사람 이쁘다하면 원래 진짜 잘 안믿는데
실장님에 대한 신빙성이 조금은 생긴 오늘이었으며
여즉 본 아가씨들이 잊혀질정도로 강렬한 인상이라
아마 당분간 규리언니만 집중적으로 만날 예정이지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