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방문일시 : 9/1
② 업종 : 셔츠룸
③ 업소명 : 유앤미 셔츠룸 원조태수대표
④ 지역 : 강남
⑤ 파트너 이름 : 하리
⑥ 경험담(후기내용) :
어제 유앤미 갔다가,
제 타입과는 가장 상반되는 ㅋㅋㅋ 가장 빈해보이는 가슴의 아가씨로 골랐습니다.
결국 취향이고 뭐고ㅋㅋㅋㅋㅋ 얼굴이 좀 상큼하게 예쁘길래.
(결국 제 취향은 얼굴인 걸로.)
그리고 날렸죠. "야 넌 예의상 뽕이라는 것도 안차고 왔냐?"고 했더니.
"뽕 해봤자 손님들 다 아는데 뭐하러요?
그리고 룸들어와서 옷 다벗잖아요 전 제 가슴에 자신있는데요"
라고 시크하게 응수하더군요.
레모네이드처럼 상큼한 이미지에 저런 돌직구 자신감멘트를 날리니,
그게 또 의외로 반전매력이 있더군요.
솔직히 민간인들 말고 유흥초이스할때 빈유 아가씨를 해본적은 없는지라 순간 재미졌음.
근데 이 아가씨, 생긴건 안그래가지고 제대로 누님포스 작렬하는 s컨셉의 아가씨더군요.
들어오자마자 술을 따라서 저한테 내밀고 살짝 강압적? 으로 터프하게
"적셔~ 오빠~" 하는데
순간 제가 그런취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쩐지 이아가씨한테 지배받고 싶다는 기분이...허허허허허헣ㅎ
막판에 슬쩍...아가씨의 은밀한 유혹에 레알 반전 경험 ㅎ
결론만 말하자면 취향을 떠나 빈유로 사람 평가하지 말자 알게된 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