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정가내고 쿠폰받은게 있어서 태리예약하고 가는데 와 역시
강남은 교통 장난아닙니다 일찍 갔는데도 겨우 맞췄네요 결제하고
옷만 후딱 갈아입고 바로 올라갑니다 근데 진짜 태리의 엉댕이 이거 어쩔 ㅋㅋ
동양에서는 절대 나올수 없는 그런 엉댕이입니다 운동을 너무 사랑해서그런지
남다른 피지크를 가지고 있는데 지금은 살이 불었다나 뭐라나 제가 봤을때는
그냥 미쳤습니다 물론 제가 그런 운동권이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연애하기엔
넘나 좋은거 아닐까라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일단 성격 무진장 밝은편이고
백치미 심합니다 그리고 깨나 도도한느낌이었는데 살갑고 귀엽고 텐션이
아주 좋은 언니에다가 서비스도 이제 곧 물다이까지 배워버린다고 조만간
기대하라더군요 ㅋㅋ 여느 뉴페같은 느낌이라기보다 굉장히 열심히하고
연구하는 연구원느낌의 탕순이 초짜인데 물도 많고 다 좋은데 중요한거는
아침에 잘 못일어나는거 그래서 봉필상무님한테 많이 혼났는데 욕을 한번도
안먹었다길래 원래 욕전문인데 어떻게 너만 편애하나보다 했더니 그래서
더 열심히 하겠다하고 또 며칠 재꼈다네요 ㅋㅋㅋ
암튼 대화도 잘맞고 연애코드도 잘맞고 마인드도 여느 뉴페들처럼 대강대충
하는법이 없고 어떻게든 만족시켜줄라는 확실한 서비스정신에 몸에 깃들어있는
전도유망한 언니입니다 태리는 그냥 믿고 보셔도 될듯 물론 잘 나온다면이겠죠? ㅋㅋ
역시 완전 대만족하고 갑니다 오페라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