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할리우드에서의 왕게임...
저는 그저 그녀들과 러브샷이나 하면 되는데.....
스킨십이 뭐라고 제 친구가 그녀들과 결탁하고 말았네요.
흑기녀 한방에 넘어간 배신자...
배신자의 배후에는 사랑이라는 마녀가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이미 제 친구는 자기팟에 정신을 조종당하고 있는 좀비나 다름 없었어요...
그렇게 한시간도 안되는 동안에
순진한 독거노인을 꽐라로 만들어버린 좀비와 그녀들....
전 취해서 더는 겜못할거같아 막판 왕게임했는데
하늘이 주신 기회로 회심의 일격을 가했습니다.
“크하하핫 드디어 내가 왕이다! 2번은 3번에게 불꽃 싸다구!!!!!!!!!!!”
크하하하하하하! 회심의 공격이었건만
제 팟 언니가 제 좀비 친구의 싸다구에
불꽃 키스 마크를 남겨 주더군요..........
ㅅㅂ.... 할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