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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나의 지명 헤라 고맙다
빡빡이첨봐
오늘 낮에 갔다왔습죠
기분이가 별로 였다 직장 생활로 
어렵다 사회 생활이란게 참말롱...
그렇게 점시 시간이 되었는데
점심밥에 소주를 먹었다 소주를 마시니
용기가 났다 ㅅㅂ것 그동안 참고 참았던
나의 분노가 폭발하여 직장 상사에게
그동안 쌓인 나의 불만을 하소연 하였고
직장으로 복귀 하지 않고 바로 명품관에
나의 지명 헤라를 예약하고 바로 갔다
그러면 안되지만 방문에 들어가고 술기운에
바로 키스 하고 손집어 넣고 ㄱㄱ 하듯이 
나의 분노와 스트레스를 헤라에게 
풀었따 헤라는 나의 지명이라 
모든걸 받아주고 모든걸 마무리가 되어
오빠 오늘 무슨일 있었어? 하고 물었다
눈치가 빨랐다 내가 그런적이 없었던 지라
헤라도 대충 내가 오늘 기분이 안좋은걸 알고
모든걸 받아주고 끝낸다음에 물어봤었다
울컥했지만 헤라에게 아니야 미안해
하고 고맙다 하면서 소정의 팁을 주고
나왔다 참 어디가도 풀수 없는 스트레스와
말못할 사정을 해라에게 풀고 헤라는 그또한
이해해주고 ...... 아이러니 하다...
내일 욕먹을 각오 하고 죄송하다 하고
출근 해야지.... 인생...참.
마지막으로 헤라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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