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랑 술 한잔하다가, 술집 얘기가 급 나와서
예전 겪은 설들 풀어보다가 땡김신이 접신하듯
셔츠룸 김태리실장님에게 전화 하고 주대 등등 사이즈도 물어보고
의논하고 가기로 하고 걸어갑니다
가면서 입냄새 날까 싶어 편의점들러
껌하나 사서 나눠씹으며 웃음가득 안고 입이 귀에걸려
도착하니 방으로 안내하고는 시스템 설명하고 시작되는 초이스
한번에 꼽힌 언니가 있어서 직초하고 앉혓네요
은미라고 인사하고 술도 한잔줘서 받고
저도 매너 갖춰 인사하고 술 한잔 주니
웃으며 넘 좋다며 팔짱을 끼네요 ㅎㅎㅎ
그렇게 은미의 ㄲㅈ자국을 안주삼아 눈요기 좀 하고
다시 한 두잔 주고 받으며 이런저런 대화해보니
투잡으로 일하는거라는데 어린친구가 열심히 사네요
더 이상은 비밀이라하는데 더 매력돋는듯한 생각이 들고
노래 한곡하면서 부르스도 땡기고 즐겁게 놀앗네요 ㅎㅎ
마냥 어리기만 한게 아니고 마인드가 제대로 박혀잇엇던 은미~~
다음에도 볼수잇엇음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