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명 언니가 보고파 방문했는데 그만뒀다는 소식에 마음이 몹시 아픕니다.....
전 뜬금없는 비보에 살짝 멘붕이 와 머뭇거리고 있었는데
그래도 실장님이 손양이라고 괜찮은 언니 있다며 적극 추천해 주셨습니다.
아쉽기도 하고 그냥 갈 수도 없었기에 못 이기는 척 봤었죠
지명 언니의 아쉬움이 채 가시기도 전 만남이라 쏘쏘했지만 들뜨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서비스를 받다보니 와 진짜 말도 안 되게 좋아졌습니다.
새로운 세상에 눈을 떠버렸달까요!? 갑자기 눈앞이 환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세포 하나하나 전기가 타고 흐르는듯한 자극에 꽈추는 쿠퍼액 뿜으면서 폭발하기 일보 직전인 상황.
탕 경력이 짧은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내 인생 최고의 서비스였습니다.
손양의 혀놀림에 연신 끅끅대며 그저 참기 바빴어요
침대에서까지 정성 한가득 훑어주는데 성향 자체가 서비스정신 투철합니다.
드디어 장갑이 씌워지고 방아를 찍는데 쪼임역시 극상이었습니다.
강렬했던 전희 때문인지 쌔한 느낌 바로 오길래 워워워 천천히 체위를 변경해가며 심호흡
그렇게 꽤 즐기면서 마지막은 음탕한 엉덩이를 괴롭히며 퍽퍽퍽.....
아주 시원하게 싸버리고 안 빼고 둘이 그냥 뻗어버렸습니다.
한참 동안 껴안고 있다가 벨소리에 샤워하고 퇴장했는데 마중까지 살가웠네요
다음 방문엔 무한이냐 연장이냐 아무튼 총알을 두둑이 준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