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분
어쩌면 짧고
어쩌면 긴 시간
이 안에서 손님인 나는 최고의 쾌락을 느끼길 원했고
손양이는 그걸 안고있다는듯 나에게 최고의 쾌락을 선물해줬다
무한샷 손양
어쩌면 크라운 야간 메인 코스이자 메인 매니저가 아닐까싶다
예전부터 손양이를 만난 본인이지만 한순간도 질려본적이 없다
그렇게 손양이는 만날때마다 색다른 무언가를 느끼게해주었던거 같다
지금은 가장 편안 달림친구이자 내 몸을 잘 아는 여자
솔직히 언제까지 손양이를 만날지 장담할수는 없다
손님 입장에서 당연히 더 좋은 매니저를 만나면 떠날 수 밖에 없자나?
허나 확실한건 손양이를 대체할만한 매니저가 과연 있을까라는거다
굳이.... 엄한곳에 돈 쓸빠에 나의 달림친구 손양이를 만나는게
정신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기타 다양한 부분에서
나는 앞으로도 손양이와 함께하는게 맞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