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양식에 맞게 정성스런 글 작성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① 방문일시 : 12월 14일
② 업종명 : 오피
③ 업소명 및 이미지 : SM플레이
④ 지역명 : 강남
⑤ 파트너 이름 및 이미지 : 은채
⑥ 업소 경험담 :
유흥은 주로 안마, 때때로 출장을 즐기고 오피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첫 오피로 SM플레이를 선택한 이유는 독특한 컨셉에 대한 호기심과
저만의 은밀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기대 때문이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실장님과 접선하고 나름 긴장했던 인증은 무난하게 끝냈지만
꽤 깐깐한 주의사항을 전달 받고 나서야
은채에게 안내를 받았습니다.
은채에 대한 첫 인상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커다란 눈이 어우려져서 귀여우면서도 야릇한 색기가 느껴졌습니다.
그런 얼굴로 활짝 웃으며 방안으로 안내해주는데,
살짝 풀어해진 교복 블라우스로 불쑥 돋아나온 풍만한 가슴과 허리 아래로 도드라진 골반 라인이 상당히 육감적인 몸매입니다.
처음으로 접견한 매니저가 딱 취향저격이라서 추위와 함께 긴장도 풀렸습니다.
애초에 호기심으로 온 만큼 은채에게 제 취향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SM에 관해서 궁금한 것도 이것저것 물어봤습니다.
은채가 스스럼 없이 제 취향을 받아들이고 이야기를 해서 처음 만났지만 편하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은채의 성향과 제 취향의 상황극으로 플레이했습니다.
도구 같은 건 전혀 쓰지 않았는데, 섣부르게 썼다가 괜히 상처만 입힐까봐 걱정되더군요.
사실 상황극 자체도 어색해질 수 있었는데
은채가 워낙에 잘 받아줘서 어색함도 금새 잊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두려워하면서도 터치할 때마다 오싹거리는 반응이 어찌나 야하던지...
어느새 저도 상황극에 빠져서 은채를 지배하는 만족감에 흠뻑 취했습니다.
표정, 몸짓, 반응 모두 제가 원하는 바로 그 느낌이었습니다.
평소에 충족시키지 못하던 판타지를 충족시킨게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내상도 각오했는데, 이렇게 좋은 곳을 너무 늦게 알게 되어서 아까울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