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아는냔인데... ꧂꧂
① 방문일시 : 12.5
② 업종명 : 셔츠룸
③ 업소명 및 이미지 : 유앤미
④ 지역명 : 강남
⑤ 파트너 이름 및 이미지 : 선영
⑥ 업소 경험담 :
형님들 혹시 이런 적 있으신가요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밀빵 언니가 문을 통해 들어오면
헉... 남자 주인공의 첫사랑이야~ 크흐~
뭐 그렇게 운명적인 건 아닌데 친구랑 유앤미 갔다가 태수대표 밀빵이
내가 예전에 다니던 치과 병원 간호사 ㅎㄷㄷ
중국 배우 판빙빙? 그 이목구비가 시원하게 생긴... 딱 그런 삘인데...
와꾸가 장난이 아니라서 이 치과 매출 팔할은 저 간호사가 담당하고 있겠는데 싶을 정도라서
저도 솔까 치과 엄청 싫어하면서도 열심히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거의 1년 전 일이라 혹시 했는데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건가.....?
병원 다닐 때는 괜히 말도 걸고 그래서 인사도 나누고 그랬는데
아무튼 어버버버.....쟤가 날 기억할까? 싶었는데,
무심하게 있는것이 아무래도 기억은 못하는것 같았습니다. 아니면 포커페.이.스였나.
그렇게 노는데..왠지 집중이 잘 안됩니다.
아는 척 할까 말까... 괜히 아는 척 하면 작업도 못 쳐보고 언니가 당황해서
아쉬움만 남기고 방깨지지 않을까, 해서 슬쩍 떠보기만 했네요.
근데 호구 조사를 해봐도 왠지 전혀 다른 사람인 겁니다.
이거 뭐지? 쉴드인가?
아는냔이다 보니까 왠지 더 꼴릿한 기분으로 재밌게 놀기는 했는데
아는냔이 아닌건가? 진짜 닮은냔인 건가? 하는 찜찜함이 남네요.
이 경우, 상황은....
1. 아는데 프로페셔널하게 모른척하는 것이다.
2. 사실 동일인물 아니다.(닮은 사람일 가능성.)근데 목소리까지 똑같아서...
냔들이 하도 영약해서리... 아직도 긴가민가... 일단 지명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