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하자는 약속에 갔는데
벌써 제 파트너까지 초이스 되어있네요
술 사겟다는 사람의견을 들어주기로 합의본터라
저도 인사하고 한잔받고 잘 놀자는 마음으로
넷이 쨘하고 폭탄주 들이켰죠
유리라고 인사한 제 파트너 와꾸족입니다.
지 말로는 쩜오 있다왔다는 텐있어도 될 정도로
이뻐요 그냥 딱 보면 이쁘다가 연발되는 언니
일행이 어색한데 분위기 좀 올려보자고 하니
파트너가 노래틀고 제 앞을 서서는 홀복을 벗네요
셔츠룸의 인사 시스템은 알고 있지만
막상 그 예쁜애가 옷을 벗고 인사한다니
맘이 그래서 그냥 일행이 인사다 받을때까지 꼭 안아줫죠
다시 술이 오고가고 일행이랑 얘기가 깊어지는데
자꾸 유리얼굴로 시선이 가더라구요
얘기도 어느정도 정리가 되서
노래한곡하자고한뒤 유리 안고 노래를 연곡이나 부르며
그 시간자체를 즐겼습니다.
제가 원래 진상과는 아니라서....
아무튼 자리 좋았구요 재방의사 백프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