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논현동 먹자골목에서 친구와 같이 술을한잔 기울이다가. 요즘 날이풀린탓인지 옆구리가 더 허전한더군요
이모네왕곱창에서 친구와 소주한잔 마시며 서로의 신세를 한탄하고있을때 때마침 머릿속에 눈여겨보던 해롱실장님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아 오늘은 여기다 한번 맛이나보러가자 친구에게 바로이야기를하고 술은 내가살테니 너는 니 티씨만내라 하니 친구도 바로 OK하더군요
바로 해롱실장에게 연락해서 택시타고갈테니 빨리 방하나 준미해덜라고했습니다 . 바로 차를 불러주시는 ㅎㅎ
가자마자 골든블루 한병시키고 초이스를 기다렸습니다. 친구와 샷잔으로 한잔 기울이며 술을 마시고 때마침 해롱실장님도 들어와서 샷잔에 5만원 감아주고 한잔씩 하고나서
해롱실장님이 본인의 설명을 대충하고 가게 상황설명을 했을때 딱 느껴졌습니다. 해롱실장 이분 보통사람이 아니다 어떤 누구보다 자신감에 차있는 모습이 진짜 일류같았습니다.
바로 초이스가 들어올테니 잠깐 기다려달라하는 해롱실장님이 바로 밖에다 대고 소리쳤습니다. '빨리와!!'라고 역시 가게에서 힘이 좀 있는 담당의 모습을 봤습니다.
이 사람이다 싶었습니다 내가 그토록 찾던 힘있는 담당임이 느껴짇군요.. 그리고 초이스를 보여주는데 아가씨 한명한명의 키포인트를 콕콕 찝어서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아니면 본인이 형님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으시면 그에 대해 추천을 해주겠다고 합니다. 저랑친구는 해롱실장의 기에 눌려 추천을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추천받은 아가씨들과 같이 술자리를 하는데 이 애들도 심상치 않더군요. 해롱실장님이 왜 자기가 초이스 NO.1 이라고 말했었는지 알꺼같았습니다
바로 이해가 되더라구요 제 파트너 은지 마인드부터 얼굴 몸매 하나도 빠짐없이 완벽했습니다.
저와 친구는 각자 서로에 대한궁금한 부분을 알아가다가 중간엔 심심해서 바로 술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술게임은 뭐니뭐니해도 산 넘어 산 아니겠어요?.
말하기 민망한 장면들이 많이 연출되고 서로서로 뜨겁게 달아올랐을때 각자 방을 찢어버렸습니다..
그 이후는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저 정말 6월10일의 그날밤을 잊지 못하겠습니다. 이번달말에 한번 더 방문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