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달림에 정답은 없다 당연한건 없다 이렇게 말하자나요?
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하며 개개인이 달림을 하는 이유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루비를 만나고 모두에게 이 말이 적용된다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루비는 당연하고 정답인 여자였습니다
와꾸족은 당연히 루비를 만냐아합니다
슬랜더족도 당연히 루비를 만나야합니다
시체족도 당연히 루비를 만나야하구요
애인모드과를 좋아하는 분들도 무조건 루비를 만나야합니다
단 하나
육덕족을 사랑하는 분들은 어쩔 수 없이 패스를...
함께하는 시간동안 언제나 최고의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는 여자
만날수록 농도가 점점 짙어지는 여자
그 날 내 기분에 맞춰 분위기를 바꿀 줄 아는 여자
내가 오페라에서 만나고 있는 루비는 그런 여자입니다
솔직히 이런 여자를 밖에서 연애하고 이러면 즐겁겠지만
로진 뭐 이런건 아닙니다 어차피 그럴일은 없다는 걸 알기에
업소에서 만나는걸로 만족입니다
그저 무탈하게 루비를 꾸준히 만났으면 좋겠네요
루비는 달뤼머~에게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