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근무를 마치고 한숨 자고일어나 출근부를 뒤적뒤적
그녀가 출근하는 날이면 어김없이 나의 발길은 자연스레 오페라로...
유일하게 내가 지명으로 보는 러블리
뭐랄까 그냥 여우짓을 잘 한다고 해야할까?
언제 어디서든 나의 기분을 잘 파악하는 그녀
어떤날은 귀요미 애교쟁이로
어떤날은 청순한 이쁜이로
어떤날은 섹시한 고양이로
어떤날은 완전 착한 여자친구로
러블리와의 만남은 지루할 틈이없다
언제나처럼 밝은 미소와 애교로 반겨는 그녀
여전히 아름다운 그녀의 얼굴과 몸매
그것을 보는것만으로도 나의 소중이는 불끈
눈치빠른 그녀는 빠르게 나의 가운을 벗기고
입속으로 곧휴를 맛있게 냠냠 먹기시작한다
화려하진 않지만 부드러운 그녀의 애무
이번엔 나의 차례
그녀의 홀복을 벗기고 천천히 탐색전을 시작한다
물 대신 그녀의 봉짓물로 목을 축이고 역립을 이어나간다
나는 다시 위로 올라가 그녀와 키스를 나누고
동시에 그녀의 손을 빠르게 곧휴에 선물을 착용시켜주고
천천히 그녀의 꽃잎을 느끼며 곧휴를 밀어넣고
우리는 뜨겁게 연애를 진행하지
편안함 속에 흥분감을 선사해주며
나의 흥분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주는 러블리의 모습에
오늘도 어김없이 그녀의 꽃잎에 물을준다.
퇴실까진 좀 여유있는 시간
그녀의 질문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니
자신의 가슴으로 나의 머리를 가져가더니
젖먹고 힘내라고 ....ㅋㅋㅋㅋ
안웃을래야 안웃을 수 없는 그녀의 모습에
오늘도 힐링하고 집으로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