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태수님 소개시켜준
에이급 아가씨 자꾸 생각나서
술한잔한 김에 독고 탐방 갔다왔습니다^^
한번 제대로 꽂혔던 파트너는 쉽게 잊혀지지 않나봅니다.
저번 꿀시간 보낸후 다시 한 번 찾은.... 연두...
처음 보는 아가씨라면 이래저래
처음부터 친해져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어야 하는 반면
지명 아가씨는
그 시간에 편안하게 더 깊은 얘기도 나눠볼 수 있고 좋네여~
마음에 쏙드는 지명 만드는 과정이 힘 들지만...
지명으로 두는건
마치 세컨이랑 데이트하며 술 한잔하는 느낌드는~
이런 파트너 놔두고
어딜 그렇게 빙빙돌았을까 생각까지 들게 하는
내심장 도둑녀~ㅎㅎㅎ
짓궂은 스킨쉽에도 넓은 웃으며 잘 받아주고
이쁜 미소로 화답해주는 마인드.
요즘 바쁜 업무 때문에 몸이 안좋아 보약 먹는중인데
내맘에 쏙드는 지명 보고 왔더니 힐링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