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연휴 전날 업무도 일직 마치고
친구넘과 만나서 태수대표에게 향합니다
저번에 놀러갔을때보다 뭔가 가게가 바뀐거 같긴한데?
룸 인테리어 좀 바뀌었다고 하네요..
초이스 한명 한명 꼼꼼히 보고 태수대표 추천이랑 제가 봐논 아가씨랑
한명이 겹치길래 바로 선택 ㅋㅋㅋ
친구는 지명이 있었는지 방 진행하고 얼마 안되어 들어오는데
알콩 달콩 여자 친구 모드 제대로 들어가네요
신경을 꺼버리고 제 팟에게 집중을 합니다
한잔 두잔 먹으며, 간단한 이야기 후
익스큐즈미 큐즈미 노래가 나오고 셔츠룸 인사 신고식 ㅋㅋㅋ
노래가 끝나던지 말던지 내 무릎위에서 떠나보내질 않습니다
아가씨도 별 다른말없이 저의 진상을 다 받아주는데
또 괜히 미안해져서 다시 매너모드 발동 ㅋㅋㅋ
좀 파트너가 싸가지도 없고 그러면 더 괴롭히고 싶을텐데
마인드가 좋은 착한 파트너 앞에서는 한없이 매너남이 되고맙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