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에 치이고 잔업에 치이고...힘든 한주 마무리로 저에게 포상을 좀 주기로 했습니다.
주머니 사정도 여의치 않고 피곤하고 해서 풀은 한동안 안갔었는데, 마음 맞는 친구 몇명이랑
뭉쳐서 달리기로 했죠. 소주 한잔 하면서 몸을 좀 달구고 디셈버 정다운대표한테 연락을 했습니다.
작년 중순쯤인가에 한번 가고 안갔었는데 기억하고 반갑게 인사해주네요.
솔직히 주말이라 어느정도 대기시간은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초이스로 안내가 되서
놀랐습니다. 전화했을때 아가씨들 T.O가 많이 잡혀있다곤 했지만.. 이정도면 중간급.. 하지만 와꾸도 몸매도
상타치는 아가씨들이 태반이라 그냥그냥 넘어갔습니다. 육덕보다는 슬렌더를 좋아하는 편이라 정다운대표 추천으로 해정씨
를 초이스했습니다. 인상이 순해 보이는게 업소 언냐 느낌도 덜 나서 마음에 들었어요.
여자 하나씩 골라잡고 룸 들어갑니다. 립서비스 받는데 순한 인상이랑은 정반대더라구요.
뭔가 전투적으로 혀를 돌리는데 금방 싸버릴 뻔 했지 뭡니까. 놀때도 괜찮았습니다.
사실 풀에서 놀때는 와꾸보다는 마인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와꾸도 마인드도 상급이라
즐거웠네요. 적당히 취해서 구장 넘어갔습니다. 벗겨 보니 홀복 입혀놨을 때랑은 또 다르네요.
쓸데없는 살 없이 필요한 곳만 잘 붙어있어서 눈요기부터 행복합니다. 전투적인 립서비스가
구장 올라오니 또 달라요. 애무만 받는데도 한번 뺄번 했습니다. 평소에는 생각만 해보고 못하는
자세들 이리저리 돌려봅니다. 다 잘 받아주네요. 역립은 본인이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아서 안했지만...
떡감도 괜찮습니다. 1차전 2차전 전부 잘 마무리 하고 같이 씻고 나왔습니다.
나와서 담배 한대 피우는데 스트레스가 확실히 날아간 느낌입니다. 이번달에 이 멤버로 한번 더
뭉쳐서 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