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방에 들어간 순간부터 여친이는 날 유혹했다
가볍게 대화타임을 가져보는데..
이건 대화타임이 아니였다
여친이의 손은 바쁘게 내 가운을 풀르고 있었고
내 다리를 벌리곤 허벅지와 전립선을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었다
손길이 너무너무 좋았다
부드럽고 .. 따듯하고.. 야릇하고..
자지에 조금씩 힘이 실리기 시작하더니 이내 풀발이 되어버렸다
그걸 본 여친이는 오히려 더 좋아했다
쿠퍼액이 조금씩 흘러나오기 시작하고..
그 타이밍에 여친이는 나를 탕으로 안내해주었다
부드러운 손길로 내 몸을 씻겨주고 물다이섭스를 해주는 여친이
물다이에서도 바디를 타주며 전립선 마사지를 해주는데
이 느낌이 참 좋다
쌀거같은 느낌보다 뭉쳐있는게 조금씩 풀리는 기분?
그래서일까..?
여친이와의 연애는 평소보다 길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여친이가 마치 내 사정을 조절해주는 것 같았다
빨리 싸버려라! 요런느낌보다도
자신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리드하면서 허리를 흔드는?
자연스럽게 자세를 바꿀 수 있게 유도하고..
중간중간 키스를하며 내 템포를 늦춰주는..
덕분에 여친이와의 시간은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내가 달림을 하면서 이렇게 충분히 즐긴적이 있나 싶다
아마 여친이가 아니라면.. 이런 시간은 보내지 못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