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창 몇과 주말에 뭉쳤습니다.
옛날 바보짓들 안주삼아 좀 취했죠.
남자들은 역시 똑같습니다. 고민 없이 유흥으로 의견이 모이더군요.
강남은 넓고 업소는 많고..각자 취향도 다 달라서 어디 갈지 얘기를 좀 했습니다.
결국 우리 중에 유흥 경험이 제일 많던 친구의 강권으로 정다운대표를 방문했습니다.
토요일 11시..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좀 오래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불토에 유흥 즐기려면 이정도는 감수해야죠 ㅠㅠ
정다운대표가 죄송하다고 연신 사죄해서 마음 풀로 초이스룸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추천한 친구가 수질은 믿을 만 하다 그랬는데 정말인거 같았어요.
물론 업소 아가씨가 업소 아가씨인건 맞지만 그래도 볼만한 언니들이 좀 있더군요.
저는 처진 눈꼬리가 귀여워보이는 아가씨로 골랐습니다. 이름이 효성이라고 했던가..
룸 들어와서 보니 가슴이 큰게 제 취향입니다. 다리도 늘씬하게 잘 빠진게 예쁘네요..
잘 마시고 잘 놀았습니다. 언니들이 분위기를 잘 띄워줬어요. 저도 헤벌래했죠.
텔 넘어가서도 즐거웠습니다. 사람 없으니 룸에서 받은 립서비스보다도 진하게 해주네요..
약간 가녀린 목소리로 흥분한 연기 해주는데 그게 또 그렇게 꼴릿할 수가 없습니다.
룸도 구장도 전부 만족하고 잘 나왔네요. 요즘 스트레스가 좀 쌓였었는데 잘 풀었습니다.
남자들은 역시 한번씩 풀어줘야 하나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