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코스의 참맛을 알게해준 지수
연애감이 좋다라는 것이~ 연애의 스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그 연애를 위한 분위기 조성과~100% 리얼은 아니겠지만,
나 혼자 하는 연애가 아니라 함께 공감하는 연애를 하고 있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에 있는 듯 하더군요~
또한 시크릿 코스의 참맛을 알게 해 준 것이 지수와의 만남 이었던 것 같네요~ㅎ
대화를 하는 중에도~ 샤워를 하는 중에도~ 눈빛과 분위기로 끊임없는 유혹을 해 오는 지수의 모습~
이러한 지수의 모습이 나로 하여금 계속 애가 타게 만들고~
가식은 집어 던져 버리고~ 지수와 함께 하고 있는 이 순간~
그리고 이 공간에만 집중하고 충실할 수 있게 만들어 주더군요~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 누워 지수에게 받는 서비스~
지수의 서비스 스킬 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을 받을 수 있겠지만~
그것보다 더 놀라운 것은~ 서비스를 진행하는 내내 나의 반응을 살펴가며~
내가 원하는 바를 적절히 캐치해 내고 마치 간지러운 곳을 긁어주 듯
집중 공략해 주는 지수의 센스가 아닐까 합니다~
한마디로 분위기로 내 마음을 불태우고~ 서비스로 내 몸을 불태우는 양동작전 이라고나 할까요?ㅎ
이렇게 몸과 마음을 모두 빼앗아 버린 채 진행되는 연애~
이때 부터는 이미 이성을 잃고 본능에 충실하게 지수에게 달려드는 나를 조금씩 자제시키며~
그 순간을 제대로 즐길수 있게 컨트롤 해주는 지수의 능력을 볼 수 있습니다~
SK 허겁지겁 나누는 연애가 아닌~ 마치 밀당을 하듯 조절을 해 가며 충분히 즐길수 있는 지수와의 연애~
용기가 나지 않아 시도해 보지 못했던 체위들 조차~과감히 시도를 해 보고~
또한 그 어설픈 체위의 빈곳을 잘 채워주는 지수 덕에~대단한 만족감으로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연애를 하는 내내~
어찌보면 나보다 이 연애를 더욱 즐기고 있는 듯한 지수의 모습~
나의 만족감 보다~ 나로인해 만족해 하는 여자를 볼때 더욱 만족감을 느끼곤 하는데~
나보다 더욱 흥분하고~ 나보다 더욱 만족해 하며~ 나보다 더욱 즐기는 듯한
지수의 모습이 시크릿 연애를 더욱 맛있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