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스파 첫 방문 후기
며칠 전부터 쌓인 피로로 인해 찌뿌둥한 몸을 풀기 위해 마사지를 받으려던 중,
근처에 새로생긴 업소가 있어 전화 문의를 드렸습니다.
가성비가 너무좋아서 미심쩍어 유선상으로 이것저것 문의 하였지만,
실장님께서 유쾌하게 상담 해주셔서 예약 진행하였습니다.
그렇게 방문하게 된 헬로스파!!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3분도 안걸렸던거 같아요,.
어렵지 않게 실장님이 안내를 따라 도착하니 카운터에서부터 기분좋게 반겨주시더라구요.
혼자 와서 조금 긴장도 되었지만, 실장님과 직원들이 대접 받는 느낌이 들정도로 잘 대해주셔서
긴장감이 사르르 녹아내렸습니다.
친절하게 한번 더 코스 설명 후, 결제를 하고 샤워장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가게 전반적으로 밝은 분위기에, 비품들 역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더욱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샤워를 하고 방으로 들어가서 잠시 누워서 기다려달라는 안내를 받고,
얼마나 기다려야 되나 생각 하기도 전에 똑똑 하는 소리와 함께 관리사가 들어오셨습니다.
밝게 인사하면서 들어오셨으며, 대화를 유도하여 분위기를 풀어나가며 마사지를 시작하셨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오래된 경력이 느껴지는 손놀림으로 근육을 풀어주셨습니다.
마사지를 받던도중, 유독 허리부분에 통증이 있어 관리사쌤에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관리사분은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에 대해 몇마디 물어보시고는 허리를 좀더 집중케어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마사지를 받으며 몸이 식어가던 중, 스팀타올을 활용한 찜 마사지가 시작되었습니다.
온몸을 녹이며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에, 고된 이번 한 주를 보상받는 느낌이었습니다.
관리사분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마사지를 받다보니 어느새 전립선 마사지를 해주시더군요.
전립선 마사지를 끝으로 기분좋게 마사지를 마무리 하고 관리사가 방을 나가고, 곧이어 매니저가 들어왔습니다.
워낙 가성비가 좋고 마사지에 만족을 한 터라, 매니저에게는 큰 기대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매끈한 피부에 동글동글 귀엽상한 얼굴, 슬렌더와 통통 사이의 보기좋은 몸매에 환한 미소까지...
남자분들이라면 대부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매니저가 제 눈앞에 있었습니다.
기분좋은 목소리로 가볍게 분위기를 리드해 나가며, 끝날때까지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앳되어 보이는 외모, 목소리와는 다르게 서비스는 완전 화끈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경험한 분들중에, 마인드나 서비스 와꾸 3요소에 대한 만족도가 최상이었습니다.
입장 시 실장님이 마사지와 서비스는 다른분이 진행 해주신다고 해서 살짝 걱정이 되었지만,
모든 코스가 마무리 되고 나니 왜 따로 두시고 운영하시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마사지면 마사지, 서비스면 서비스 너무 만족스러운 헬로스파 방문이었습니다.
또하나 작은 감동을 받았던점은, 마지막 나가는 배웅까지 친절하게 해주시더라구요.
( 나가면서 매니저 이름을 물어보니, 다정 매니저라고 알려주심 )
재방의사 당연히 있고 다음에는 지인들과 함께 방문해서 할인까지 받아볼 생각입니다.
이 후기 읽고 계시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방문 추천드립니다.
모두 즐달을 기원하며, 다음에 또 좋은 업소 있으면 공유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