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한잔 던졌다
한집에서 꽤 마시고 나니 안주도 그렇고해서
이차를 옮기려고 어디가지 어디가지
친구가 이러지말고 여자 냄새 좀 맡으러 가자고
카페를 갈까 이차있는데를 갈까
그러다 문자 뒤져보니 김태리 실장이 보낸 문자보고
필 꼽혀서 전화 하고 바로 출발~
입구에서 부터 극진하게 인사하더니 바로 초이스 해준다고하네요.
초이스보는데 눈에 확들어오는, 지은
큰 키에 돋보일 만큼 늘씬한 키를 가진 지은이
모델 지망생같이 쭉 뻗은게 사이즈가 오지더라구요
한 잔 따라주는 지은이를 뚫어지게 보니까 민망한지 웃으며
애교부리는데 자세히 본 얼굴도 상급.... 오늘 아주 촉이 지대로네요
애들 사이즈가 워낙 좋고 분위기가 굳이 인사는 안 받아도 될듯해서
패쓰하고 얘기하며 노는데도 분위기가 핫했죠
시간이 그렇게 지나고 나올때 지은이한테 명함줬는데........
아직 전화는 없지만
주말쯤 다시 가서 찾아볼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