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심쿵 포인트를 너무나 잘 알던 사랑이.
살짝만 풀어헤친 은꼴스러운 옷맵시 하며
빨아줄 땐 내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시선을 집중시켜버리는
그런 야하고 자극적인 적극성!!
분위기 리드는 물론 시간 내내 수준급 서비스를 휘몰아치며
온몸에 찌릿한 떨림 현상을 경험시켜준 사랑이.
나도 모르게 싸지르게 될까 봐
몇 번이나 주춤주춤 자세를 고쳐잡아야 했던지
서비스가 끝나고 침대로 가 있었더니
수건 한 장으로 몸을 가리곤 내 앞에서 스르륵 떨구며
스무스하게 내 몸을 가지고 놀던
연기라고 하기엔 절대 믿을 수 없는 찐 반응에
엄청난 조임과 더불어 마치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에
도대체 위기의 순간이 몇 번이나 찾아왔던지
결국 극락을 맛봐버린 1인!!
부탁했더니 흔쾌히 한 번 더 비제이를 선사해 주는 다정함까지
어쩌죠??
저는 이제 사랑이의 포로가 되어버린 거 같습니다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