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술이나 마시다가 동하면 건마같은데서 회포 풀고 작별하는 정도였는데
어제는 특별했죠 이날 친구 놈 하나가 애인이랑 깨졌다고 해서 ㅋㅋㅋㅋㅋ
위로 겸 큰맘먹고 셔츠룸 달렸죠 ㅎㅎ
강남서 놀았는데 어디가 괜찮냐고 친구들끼리 이야기 하다가
친구놈 하나가 접대차 갔던 디씨가 괜찮다고 하길래 그리로 가봅니다
은우 대표님이라는 분한테 전화하고 금요일인데 자리 있냐고 하니
10시 전에 오시면 이벤트타임으로 할인도 하고 지금 시간이 시간이라 한가하다고 하네요
그때가 7시 반정도라 서두르면 되겠다 싶어 바로 디씨로 향합니다
도착하니 반갑게 맞아주시는 대표님
대표님한테 친구놈 오늘 차였다고 마인드 좋은 아가씨로 추천좀 잘 해달라고 합니다 ㅋㅋ
대표님 자기만 믿으라며 룸으로 안내
룸에서 대략적인 시스템 설명받고 맥주 한잔 마시다가 룸으로 이동합니다
아가씨들 수질은 뭐... 강남인데 하자 있는 아가씨들이 오겠습니까 ㅋㅋㅋ
친구들 다 취향대로 골라잡고 저도 초이스
제 팟은 웃는 얼굴이 매력적인, 가슴은 더 매력적인 아가씨 ㅋㅋㅋㅋ
아가씨들 들어오고 입장 전투쇼로 인사 한번 해주시고 ㅋㅋㅋ
다들 신나게 놀아재낍니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던 분위기도 나 한잔 너 한잔 마시는 사이 사라지고
살짝 어두운 조명아래 다들 신나게 노네요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다가 끝났다길래 연장도 한번하고
신나게 놀았네요 ㅎㅎㅎ
과연 셔츠룸 셔츠룸 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잘 놀다갑니다 대표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