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종로에서 술한잔 하려고 찾다가 어딜들어가도 아가씨가 없네요
북창동 발렌시아가 일요일도 유일하게 영업을하네요
호텔앞에 도착하니 마중나와있네요
설명듣고 술좀머고 노래몇곡부르니 초이스 시작되네요
제파트너나 친구파트너나 그냥 의무적으로 뻔한 응대가아닌
애인과함께 알아가듯 진심이 이 시간속에서라도 느껴졌다는건
내가 행복하고 즐거웠다는거아니겠습니까?
한타임만 하고 집에갈려고했는데 5타임을 놀았습니다
쉬는날이 애매하게 매주 일요일이라 항상 아쉬웠는데 좋은곳 찾아낸기분이에요~자주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