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년전부터 너무너무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생겨 제일 궁금했던 레이님과 오늘(07/17) 예약을 했습니다!
우선 시설이 최고입니다. 담배를 피는 분들이 있다 보니 냄새는 조금 나지만 옷에 배일정도는 아니여서 괜찮았습니다. 진짜 깨끗해요. 제가 가본곳 중에서는 제일 깨끗한 것 같습니다.
방문시간 한 5분전 미리 사장님께서 전화주셔서 방을 치우고 있으니 조금만 기달려달라고 양해를 구하셨는데, 너무 친절하시다보니 기분 전혀 나쁘지 않더라고요 (그냥 조금 기달려야 한다 하셨어도 기분나쁘지는 않았겠지만).
도착 후 이제 레이님 기달리고 있었습니다. 페티시 가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제일 떨릴 시간이고 긴장하고 있었어요. 똑똑똑 하고 들어오셨는데 바로 몸짱이신게 보였습니다. 너무 몸이 좋으셔서 결국 nb옵션도 중간에 추가했어요. 아무튼, 처음에 인사 할때 솔직히 엄청 어색하고 그런데 레이님께서 말을 잘해주시고 선호/비선호 플을 물어보셔서 저도 좀 자세하게 설명하니까 바로 이해하시더라고요. 약간 타임꼼수분들도 있는데 그런거 전혀 없이 바로 시작해서 좋았습니다. 저는 AN을 좋아하는데 바로 시작부터 격하게 안하고 야금야금 최대한 안아프게끔 해주셔서 진짜 좋았습니다. 그리고 하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좀 쉬고 싶다고 했는데, 쉬는동안 조금 더 대화 나눠보니 너무 착하시고 말 잘 하시더라고요. 어색함 없어지는데 많이 노력해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방문 꼭 하고싶게 만든 날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