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쉬 몇몇 다녀봤지만 전 애인모드가 맞는 성향이라 애인모드를 잘하는 매니저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후기를 열심히 찾게 되었는데 연지가 애인모드 평이 좋더군요.
그렇게 예약을 하고 찾아가게 되었어요.
옛날에 갔었는데 보니까 위치를 옴겼더라구요?
예전보다 찾아가기도 편하고 탁 트이고 밝고 쾌적했습니다
들어가면서 뱅앞머리를 하고 귀엽게 생긴 매니저가 보였는데 10cm 이상의 높은힐 같았는데
힐 신은걸 감안해도 170정도 될 것 같더군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접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를 뒤로하고 방에 기다리고 연지가 오길 기다렸습니다.
제가 일찍와서 그런지 조금 일찍 입장하네요
입장 전 구두 소리는 다른 후기와 마찬가지로 역시 설렘을 유발시켰어요!
처음엔 목소리가 조금 독특했는데 확실히 볼매였어요. 계속 듣다보니 정감이 갔구요.
제가 좀 처음엔 낯을 가리는편인데 친화력 있게 계속 붙어주고 스킨쉽을 시작해서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참고로 관전은 안된다고 하며 키는 162라고 하네요...!
높은 힐 신고 키가 큰 여자를 좋아해서 높은 힐을 준비했는데 잘 신더군요.
힐 신으니까 연지 키가 한 176~7 되는 것 같았어요!
애인모드에 무르 익어가며 상황극을 요청했는데 상황극 잘한다고 합니다!
보통 상황극하면 펨돔을 주로 하는 매니저들은 상황에 맞는 이야기들이 더 생각나지 않는다는 둥의 이유로 잘하질 못하던데
연지는 정말 감정이입을 하며 잘하고 잘 해주려고 노력하려고 했어서 정말 고마웠고 재밌더군요!
나중에 이야기해보니 자기도 키가 큰 편은 아니니 키가 더 컷으면 하는 마음에 감정이입을 하려고 한다네요
그렇게 플레이를 하다가 핸플을 해주는데 그동안 패티시 업소 다니면서 손가락 안에 꼽을 만큼 잘해줍니다.
중간에 속도가 넘 빨라서 중간중간 제가 멈춰달라고 요청했음에도 결국 예정시간보다 빨리 발사했는데
그래도 끝까지 계속 플레이 해주려고 하고 했어서 좋았어요!
정말 마지막까지 애교부려주고 떠날때는 민망해하고 부끄러워하던데 귀여웠습니다!ㅎㅎ
애인모드에 맞는 성향이라면 꼭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