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지민이 보는 맛으로 사는거 같네요
제가 지민이에게 빠진 계기가 있습니다.
하도 오래돼서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이날 아침부터 술을 좀 마시고 만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이러면 짜증내는 언니들이 꽤나 많거든요
술도 마셔서 발사 타이밍도 좀 늦고 그러니까요
근데 지민이는 달랐어요
오히려 천천히 더 기다려주고 너무 잘 받아주더라구요
이때부터 지민이는 오래봐도 되겠구나 생각했던거 같네요
그렇게 만나기 시작한게 벌써 수개월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편하기도 편하지만
서로를 너무 잘 알기에 침대에서 서로 거침없는거 같아요
그만큼 지민이도 저도 서로에게 마음이 열린거 같고요
앞으로 얼마나 더 오랜기간 지민이를 볼진 모르겠어요
확실한건 지민이를 대체할만한 매니저는 없을거라는거죠
생김새부터 몸매 성격 말투 연애스타일
하나도 빠짐없이 다 맘에드는 매니저는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