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먹고 가지는 않지만 반주 한잔만 들어가도 여자 생각이 나는건 어느남자나 마찬가지..
멀지 않은 시간에 유라가 된다는 말을 전해듣고 달려가 기다려본다
마인드가 좋구 연애감마져 좋다는 꼬임에 넘어간 나..
약간 알딸딸한 기분으로 들어간 유라의 방안..
참한 민간인의 느낌..처음부터 반갑게 인사해주며 맞아주는 유라 덕택에 기분이 좋아진다,.
내 눈을 바라보며 내가 하는 쓸데 없는 재미없는 이야기도 집중해서 들어주는 그녀..
본능적으로 주물럭거리는 가슴..유라의 손은 내 사타구니의 물건을 자극해준다.
이렇게 빠른 진도를 바란게 아니었는데..역시 술과 여자는 요물이다.
잠시 이 상황을 멈춘채...그녀가 이끄는 손을 붙잡고 샤워실로..
정신을 차려보니..이미 유라와 난 침대로 가서 서로의 속살을 마주대고 있다..
알콜덕분에...자극이 평소보다는 적을줄 알았건만..BJ..상당한 느낌이 올라온다.
쓰으윽..부르럽게 들어오는 보짓살의 감촉은 지금도 생생하다.
출렁이는 B컵 가슴이 내 눈위로 흔들흔들..
남자의 알량한 자존감으로 유라를 눕히고 강하게 박아본다.
스르륵 감싸는 속살의 감촉에 자신이 죽을걸 알면서도
불속으로 뛰어드는 불나방처럼 강한 날개짓을 힘차게 흔들어본다
스물스물 올라오는 강한 쾌감에 그만 하얀눈물을 흘리고 말앗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