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머펫은 강남이 다 아는 하드한 서비스와 칠진 섹드립과 그리고 즐기는 연애로 유명한 언니인데
분위기가 너무나 야해서 들어 가면서부터 기가 눌리는 언니입니다
그 눌리는 기를 오늘 만큼은 이겨내보리라 다짐을 하고 투샷을 끊고 스머펫방으로 입실했습니다
몇번 봤다고 다정하게 맞이해주는 스머펫이지만 오늘만큼은 강한남자 컨셉을 유지하기 위해
조금은 무뚝뚝하게 인사를 건낸후 담배한대 피고 물다이를 받으러 들어갔네요
오늘 제가 조금 이상한지 기분 나쁜일 있냐며 걱정스럽게 다가와주는 스머펫 마인드도 합격 입니다 ㅎㅎㅎ
여기서 무너지면 안되니 별일 없다고 대답한 후 물다이를 받기 시작하는데
스머펫의 서비스 타임에서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야릇한 표정으로 제 몸과 정신을 유린하기 시작하는데
한마디로 물다이에서 힘 한번 못써보고 바로 찍
간단하게 샤워를 시켜주더니 이번엔 침대에서 또 죽이기 시작하는데 똥꼬가 허는줄 알았습니다 ㄷㄷㄷ
괜히 기분 안좋은척 했다 도로 더 털리는듯해 잠깐 스톱을 외친 후
진신 고백을 하니 이 오빠 안되겠네 하더니 더 털어버리는 스머펫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연애도 어찌했는지 기억이 안날정도로 치른 후 스머펫와 대화를 나누는데
매번 털리느라 털어보려고 컨셉 잡았다가 오늘 제대로 털렸다 하니
스머펫이 막 웃더니 다음엔 제대로 털어달라며 절 놀리더군요
스머펫를 만나면 비록 털리는 입장이지만 왜 기분이 좋아지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제 성적취향이 스머펫로 인해 바뀐건지 아니면 원래 이런건데 몰랐던건지 저도 헷갈리는 요즘이네요
뭐가됐든 오늘 전 초즐달을 하고 나왔고 조만간 스머펫 보러 또 갈 생각입니다
화끈한 서비스와 멋진 마인드의 언니를 만나보고 싶으신 분들은 스머펫을 한번 만나보시길..
후회없는 선택이 되리라 장담합니다
제대로 털리고 오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