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날씨가 찝찝해서 연차내고 부모님 집에 오랜만에 방문했네요 ㅠㅠ
얼굴 뵙고 밥만먹고가기 좀 아쉬워서 하루 자기로 마음먹었어요.
근처 텔을 먼저 잡은 뒤에 출장 마사지 부르려는데 부산은
출장 마사지 업소가 진짜 많아서 바로바로 잡히는게 정말 좋았는데
야간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엔 업소가 별로 없나봅니다 ㅠㅠ
그래서 찾다가 찾다가 로드샵을 가야하나 싶던 그때 이 업소에서
전화가 오더라고요 ㅋㅋ 가능하니까 호수 말씀해달라하셔서
호수 말씀드리고 기다렸어요 ㅋㅋ 무슨 총알배송처럼 한시간도 안돼서
씻고있는데 도착을 하셨더라고요 ㅠㅠ 무단 캔 아닌데 무단 캔인줄알고
전화를 엄청 거셔셔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드렸네요 ㅠㅠ
실장님이 그럴 수 있다며 친절하게 받아주시는데 너무 스윗하신거 아님까 ㅋㅋ
마사지도 야무지게 잘눌러줘서 개인적으로는 마사지 최고였슴다
관리를 확실히 할줄아는분인거 같았고 이곳 저곳 꾹꾹 눌러주시는데
운전하면서 뭉쳐버린 근육들이 확 풀리는 느낌 ?
마사지를 다 받고나서 서비스 해주는지 물어보시길래 오브콜스 했어요.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을땐 몰랐던 외모와 몸매가 진짜 예술이었는데
나이는 20대 중반으로 보이고 몸매가 군살없이 필라테스를 한거처럼
잘빠진 몸매였어요 슬림족이라 더 이쁘게 보였고 무엇보다
물이많아서 진짜 느낌이 죽여줬습니다.. 앞으로 서울에 오면 여기만 올까봐요..
마사지도 잘하고 서비스도 기똥차게 잘해주니 꼭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