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술집을 가본적이 없어서 처음엔 많이 어색하고 쑥스럽고 뭔가
느낌이 콩닥콩닥했었음 초이스 완료하고도 멍하니 혼자 앉아있는데
오빠 인사부터할게 하고 하영이가 쇼를 시작하는데
나도 모르게 공연 보고 사진 찍듯이 핸드폰을 들게됨 후딱 들어서 후딱 찍고
(찍으면안되는걸로암....)
테이블로 올라타서 쇼가 시작되면서 훌러덩 벗는데 와 진짜 똘똘이
단단해지는게 천연비아그라가 따로 없었음
정재씨가 추천해준 언니였는데 후기들을 바도 왜 추천이 좋은지 알겠음
순간 뭐지? 나이도 20대 초중반인 언니가 시작과 동시에 나를 녹여버릴줄은....
쑥스럽고 어색하고 떨렸던걸 저쇼한방에 없애버림
어색함없이 계속 가슴 움켜쥐며 술한잔마시며 터치를 안주삼아 놀아보니
이날은 술도 신기하게 취하지않았음 강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