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교수 교수 하는 이유가 응대부터 느껴지는데요
루틴이야 다들 비슷하지만 사소한 움직임 예를 들면 아이콘택이나
살짝씩 들어오는 스킨십 밀착 대화할때 리액션 반응
이런게 참 굉장히 자연스럽고 또 서서히 끌리게 만듭니다 ㅋㅋ
그렇게 점점 마음의 빗장을 풀고 바디 투 바디 의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서 제가 먼서 수비를 하는데 아 이런 공격은
축구의 카운트어택 전술처럼 어떤 서비스의 빌드업이 순식간에
이뤄지면서 위험신호까지 단박에 끌어 올립니다. 정신 차리지 않으면
댄저러스 해지는 그런 클래스 ㅋㅋㅋ 슬슬 시작할것처럼 하더니
훅훅 들어와서 점점 어느순간도 방심할 수 없게 온 몸을
괴롭히네요.ㅋㅋ 승기가 잡히고 나니까 공돌리기 하면서 숨고르듯이
템포를 조절하길래 저도 좀 안심하고 있었더니 그때 또
기습적으로 아래부터 위 위 다시 아래 이렇게 미친듯이 공격을 하길래
두 손으로 이마를 부여잡고 어금니 물고 참아냈습니다 ㅋㅋㅋ
본격적으로 공수전환이 이뤄지던 침대에선 주거니 받거니 서로를
흥분시킬려고 안달난 연인처럼 끈적하게 붙었네요.
그치만 결국 승자는 교수님이고 저는 한수 접었습니다. ㅋㅋㅋ
아주 영한 언니는 아니지만 진짜 이게 테크닉이고 응대다 라는걸
확실히 보여주는 그런 언니였습니다.
제가 야구나 축구 이런거에 포지션마다 코치가 있는데
선수안하고 진짜 이런 코치같은 실장해도 좋겠다고 하니까
엄청 웃으면서 공부잘하는 사람이 잘 가르치는건 아니자나?
그러길래 그래도 하면 잘할거같다고 하니까 함 고민해봐야겠다고
이런 칭찬은 또 첨이라 기분좋다고 그러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짓고 나왔네요 ㅋ
준이의 플레이 수준이 다른 언니들 볼때 재접각도기가 될거같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