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들려서 짧게 놀고올까? 아니 집들어가야해 짧게놀건데 뭘 안가? 안가면 혼자가고 ......ㅎㅎㅎ
잠시 친구와의 대화를 고대로 옮겨놔 봤어요
이놈이 유부남인 저를 또 유혹의 구렁텅이로 몰아가더니만 결국 낚시에 성공하네요
혼자간다는말에 왠지 제가 손해보는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 ....대체 ....ㅎ
어찌됐든 돈도 지가낸다하고 그냥 못이긴척하고 따라갔다가
2시간이상 있다가 나온거같은데 쩝 ;;
노는시간동안은 집에 빨리 귀가를 해야한다는 이유를 까먹었어요
여은이보느라 ...ㅎ 들어오는 순간 내꺼다하고 그냥 찜해버려서
친구놈이 아쉬운눈초리를 보냈지만 이런데서는 양보란 있을수가 없죠
여은이가 이날 입었던 옷을 꼭 말해야겠어요
가슴이 드러나는 호피무늬 원피스였는데 살짝 어두운 조명탓에 완벽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얼마나 얇은지 T빤스 자국이 선명히 보였다는ㅎㅎㅎ
귀에대고 T빤스냐고 물어봤는데 처음에는 빵터져서 부끄럽다는듯이 그러더니 맞다고 하네요
이후부터는 허벅지 쓰다듬을때나 등뒤로 허리 감을때
엉덩이쪽 살포시 손대면서 자국을 선명히 느끼면서 놀았더니시간이 .....ㅎ;;
대체 얼마나 논건지 술도 꽤 많이 마신거같은데 집에는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지만
집에서 후기쓰고 있는지금도 여은이 T빤스 자국 위로 손올려서 만지던 그 룸안상황만 아른거리네요 ......ㅎ
이번이 달토를 2번째간건가 ...? 세번째인지 햇갈리긴 하는데 연타로 푹빠져있다가 오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