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이가 보고 싶어 이른 아침부터 예약 전화를..
근데 벌써 시간이 좀 밀렸더군요;;
예상은 했던지라 남는 시간이라도 예약을 걸었고
몸을 깨끗하게 단장하고 방문했습니다..
다소곳이 인사하며 절 맞아주는 이안이..
다시 봐도 정말 날씬하고 이쁩니다..
살면서 손에 꼽을 정도로..
그냥 끌어안고 누워서 쓰담쓰담 하며
얘기만 나눠도 좋을 것만 같은..
이런저런 얘기 나누면서 같이 샤워하는데
씻겨주는 손길도 너무 부드러웠고
침대에서의 마른 애무도 너무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애인 모드가 너무 뛰어나서 그런지..
저랑 있는 순간만큼은 진짜 원하는 것처럼
안겨오고 받아들이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지요..
달달한 애인이란 멘트가 아깝지가 않았어요!
끝나고 나서도 이안이랑 부둥켜안고선 꽁냥대며
남은 시간도 알차게 보내다 나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