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지명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가끔씩 꾸준히 보는 릴리
이번에도 문득 릴리가 생각이나 예약을 해 봅니다
원래 예약이 힘든 언니인데 운 좋게 원하는 시간에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꽤 오랜만임에도 너무도 반갑게 맞아주는 릴리 여전히 이쁘네요
실루엣으로 보이는 비쥬얼이 더욱 빛이나는 느낌
사실 릴리는 이쁜 민삘 얼굴도 매력적이지만 몸매도 일품인 언니입니다
오랜만의 만남이라 그동안의 이런저런 안부로 대화를 나누다가
시간이 꽤 흘렀음을 느끼고 함께 탈의를 하고 샤워를 하고나와 침대에서
뽀얗고 부드러운 릴리의 피부가 내 몸에서 미끄러질때의 그 황홀감
어느덧 동생놈의 각도가 최대각이 되어집니다
왠지모르게 침대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끝날것같은 위기감이 들때즈음
이번엔 제가 릴리를 눕히고 어설픈 역립신공을 펼쳐봅니다.
탐스러운 가슴에서 한참을 머무르다 조금씩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 봅니다
조금씩 떨림으로 반응을 보이는 릴리 야릇한 신음과 젤이 따로 필요없는 넉넉한 수량
릴리가 준비가 되었다느끼고 조심스럽게 입장해보니
따뜻하고 기분좋은 느낌 잠시 움직임 없이 그 따뜻함을 즐기다 조심스럽게 움직였더니
살짝 지푸린 얼굴로 조금하게 신음소리를 내뱉는 릴리의 모습이 왜 이리도 섹시하게 느껴지는지
오늘따라 삘이 강하게 느껴졌는지 저도 모르게 평소보다 조금은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조금씩 가파져오는 숨소리와 신음소리
결국 자세한번 바꿔보지 못하고 토깽이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아쉬움 없는 정말 끝장나는 연애였네요
처음보다 두번째, 그리고 만나는 횟수가 늘어갈 수록 더욱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듯 합니다